배우 이상이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서울 공연을 마무리하며 아쉬운 마음을 한장의 사진을 통해 팬들에게 전했다.
이상이는 자신의 SNS에 '나도 가고 싶지 않아요, 여기에 머물고 싶어요, 오라 죽음이여! 환영한다!'라며 연극 대사를 인용한 문구와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상이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전도유망한 극작가이자 시인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았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개막 전부터 스타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윌 셰익스피어 역에는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 비올라 드 레셉스 역에는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이 출연했다.
공연제작사 쇼노트에 따르면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지난 3월 26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4월8일과 9일에는 세종예술의전당, 4월15일과 16일엔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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