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모님의 정체가 모델 변정수로 밝혀진 가운데, 변정수가 성대결절과 갑상선 암 수술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28일 MBC ‘복면가왕’에서는 107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8명의 복면 가수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사모님’과 ‘김기사’가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선곡하며 멋진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김기사’가 77표를 얻어 승리했고, ‘사모님’은 아쉽게 패배해 복면을 벗었다. 복면 속에는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있었다.
변정수는 ‘사모님’ 복면을 벗고 “10년 전 성대 결절에 2년 전에도 갑상선 암 수술을 했다. 고음이 안올라가지만, 가면을 쓰고 하면 용기를 얻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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