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맛깔나는 만남 선사! '케미 맛집 캐릭터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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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맛깔나는 만남 선사! '케미 맛집 캐릭터 영상' 공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19.12.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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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EW 제공
사진=NEW 제공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이 배우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의 연기 변신과 유쾌한 시너지가 넘치는 맛깔나는 만남을 전했다.

6일 오전 '시동' 측은 CGV 페이스북을 통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케미 맛집 캐릭터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먼저 '최대 적수' 편은 정체불명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과 매를 버는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의 양보 없는 상극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렬한 첫 인사를 나누자마자 인생 최대의 적수가 된 두 인물이 하나부터 열까지 사사건건 부딪치며 빚어내는 특별한 호흡은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 '찐 우정' 편에서는 절친 택일과 상필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목적과 방법은 다르지만 하고픈 일을 찾아 인생의 첫 시동을 건 택일과 상필의 고군분투가 짠하고 웃픈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떨어져 있어도 서로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은 진정한 친구 간의 모습을 보여주며 미소를 자아낸다.

끝으로 '현실 모자(母子)' 편은 반항아 택일과 엄마 정혜(염정아 분)의 현실감 넘치는 가족의 모습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전직 배구선수 출신다운 불 같은 손맛으로 아들을 단번에 제압하는 엄마 정혜의 기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할 말을 하는 택일의 모습은 현실적인 대사가 더해져 한 번쯤 경험해봤을 우리 모두의 모습으로 공감대를 높인다.

이처럼 '시동'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올 겨울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오는 18일 개봉 예정인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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