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편의점 정식 사원으로 복귀…오자마자 '열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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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편의점 정식 사원으로 복귀…오자마자 '열일 모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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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제공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제공

[조정원 기자]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김유정이 편의점으로 돌아온다.

22일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 제작진은 정샛별(김유정 분)의 화려한 편의점 컴백을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정샛별은 자신 때문에 최대현(지창욱 분)이 곤란해질 것을 걱정해 편의점을 떠났다. 싹싹하고 일 잘하는 아르바이트생 정샛별의 빈자리는 바로 티가 났다. 최대현은 반품 박스를 찾지 못해 허둥지둥했고, 가족들은 정샛별이 언제 오냐며 그를 닦달했다.

이에 아르바이트생이었던 정샛별이 정식 사원으로 편의점에 복귀하게 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샛별은 다시 파란색 편의점 조끼를 꺼내 입었다. 편의점 조끼에는 '스토어 매니저 정샛별'이라는 이름이 새겨진 명찰이 빛나고 있다. 그보다 더 환하게 빛나는 정샛별의 웃음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정샛별의 컴백으로 더 활기가 넘치는 편의점의 분위기도 짐작할 수 있다. 정샛별은 편의점으로 복귀하자마자 '열일 모드'로 신나게 진열대를 정리 중이다. 자리를 비웠던 사이 바뀐 진열대를 정샛별 스타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를 본 최대현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다시 제자리를 찾은 듯한 정샛별의 모습은 11회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이와 동시에, 우여곡절 끝에 복귀한 정샛별과 점장 최대현의 더욱 끈끈해질 케미스트리를 향한 기대도 치솟는다.

'편의점 샛별이' 제작진은 "최대현에게 정샛별은 첫 직원이기도 해 더욱 애정이 깊을 것이다. 다시 돌아온 정샛별과 함께 편의점에서 만들어갈 둘만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 11회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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