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한달새 440명 급증… 정세균 총리 "선제적 방역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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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달새 440명 급증… 정세균 총리 "선제적 방역 중요”
  • 정훈상 기자
  • 승인 2021.01.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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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정훈상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최근 한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목숨을 잃은 분이 440명까지 급증했고 누적 사망자는 오늘 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대부분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에 계시던 70대 이상 어르신들”이라고 했고, “노약자가 계시는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는 확진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고 끝내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선제적인 방역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와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는 정부의 긴급의료 대응계획을 충실히 이행해주고, 방역 당국은 현장의 이행 실태를 지속 점검하면서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 총리는 “최근 교정시설,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해 방역이 제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한발 앞서 대응한다는 생각으로 가용한 방역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서울동부구치소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서는 “초기대응 타이밍을 놓쳐 사태가 커진 만큼 이제라도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법무부는 비상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전체 교정시설 방역망도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으며, 이날 시작되는 변호사 시험에서 확진자 응시가 허용된 것에 대해서는 “법무부는 어제 확진자에게도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도록 한 헌법재판소 결정을 존중해 모든 응시자가 안전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인사혁신처와 고용노동부 등 각종 국가시험 주관 부처에서도 이번 헌재 결정의 취지를 감안해 앞으로 예정된 시험의 방역관리 대책을 미리 검토해달라”고 덧붙였다.

정훈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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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news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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