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만달로리안’이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 3는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딘 자린’과 포스를 다루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그로구’가 다시 만나 모든 것이 시작된 그곳, 만달로어 행성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원대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는 앞서 시리즈를 이끌어간 주요 캐릭터들의 반가운 모습뿐 아니라 새로운 만달로어인들의 등장을 예고. 특히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을 통해 ‘만달로리안’ 시즌 2에서 ‘그로구’를 위해 규율을 어겼던 ‘딘 자린’이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만달로어인으로 다시금 인정받기 위한 모험을 떠날 것을 암시한 만큼 그가 새로운 만달로어인들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압도적인 귀여움으로 전 세계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그로구’의 모습은 ‘만달로리안’ 시즌 3를 향한 기대감을 배로 고조시킨다. ‘그로구’는 앞선 시즌에서 ‘딘 자린’과 깊은 유대 관계를 형성하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 쾌감, 애틋함, 감동까지 다양한 감정을 선사해 ‘만달로리안’ 속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2에서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하며 긴 여운을 남긴 ‘그로구’와 ‘딘 자린’이 이번 작품에서 어떻게 재회할지 그리고 이들이 어떤 새로운 모험을 함께하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만달로리안’ 시리즈는 ‘아이언맨’, ‘아이언맨2’, ‘정글북’, ‘라이온 킹’의 존 파브로가 연출과 각본, 제작에 참여해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독창적인 개성을 담아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디즈니+ 최초의 오리지널 시리즈. 이번 ‘만달로리안’ 시즌 3 역시 존 파브로가 다시 한번 각본과 제작에 참여하며 탄탄한 시리즈를 이끌어간다.
여기에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배우 겸 감독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시즌 1, 2에 이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으며, ‘미나리’로 제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정이삭 감독, ‘블랙 팬서’ 레이첼 모리슨 촬영감독이 새롭게 연출자로 합류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만달로리안’ 시즌 3는 오는 3월 오직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