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고 보니 ‘현직 판사’... 서울 강남서 평일 대낮에 ‘성매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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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고 보니 ‘현직 판사’... 서울 강남서 평일 대낮에 ‘성매매’ 적발
  • 김재홍 기자
  • 승인 2023.07.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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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판사가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평일 대낮에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법원 홈페이지

지방의 모 법원에 근무하는 현직 판사가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평일 대낮에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2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40대의 법관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인근의 한 호텔에서 ‘조건만남’ 앱을 통해 만난 30대 여성 B씨에게 15만원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판사는 사건 당시 서울에 업무 차 출장을 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발 당시 경찰은 강남 일대 호텔에서 오후에 성매매가 많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에 잠복근무 중이었다고 한다. 경찰은 A판사를 성매매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첨부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재홍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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