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에 배우 김영민
상태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에 배우 김영민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4.01.25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재청은 배우 김영민을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은 배우 김영민을 ‘궁능유적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5일 밝혔다. 

연극 배우 출신 김영민은 ‘사랑의 불시착’, ‘나의 아저씨’ 등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기자다. 문화재청은 배우 김영민에 대해 “평소 우리 국가 유산에 많은 관심을 갖고 경복궁 별빛야행, 종묘대제와 같은 주요 궁능유적 행사도 직접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앞으로 궁능유적본부의 홍보대사로서 궁궐과 조선왕릉 활용 프로그램 홍보, 복원현장 소개 등 궁능유적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김영민은 이날 서울 창덕궁에서 열리는 위촉식에서 임명장을 받는다. 위촉식 후에는 직접 일일 해설사로 나서 사전 모집된 관람객 20여 명에게 창덕궁 후원의 부용지와 주합루 권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나라의 대표 국가 유산이자 관광콘텐츠인 궁궐과 조선왕릉의 체계적인 보존, 복원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김영민 배우와 함께 궁능유적의 가치를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