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극영화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 7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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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극영화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 7월 10일 개봉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4.06.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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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파이브데이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가 오는 7월 10일 개봉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영화는 새마을운동, 중공업 발전, 수출주도 산업화, 국토의 대동맥 고속도로 건설 등 대한민국이 일군 기적과 조국 근대화를 위해 일생을 바친 박정희 대통령의 거대한 발자취를 담은 작품이다.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를 연출한 손현우 감독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자신이 감독이자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이수아’로 2017년 제16회 짐바브웨 국제영화제 및 여성영화제 장편 경쟁부문 최고 작품상, 2016년 제1회 서울 이카루스 드론 국제영화제 일반부문 이카루스 조직위원장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출연하거나 감독한 작품은 총 18편에 이른다.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최근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다큐멘터리 장르로 제작된 것과 달리, 뮤지컬 극 영화로 선보인다. 그래서 뮤지컬 무대와 영화에서 활약한 배우가 주요 배역을 맡았다.

박정희 대통령 역의 신민호 배우는 뮤지컬 ‘화랑의 혼, 대왕문무’, ‘힐링하트 시즌3’ 등의 무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고 여러 영화에도 출연했다.

육영수 여사 역을 맡은 김효선 배우는 영화 ‘동백’ ‘짝패’, 드라마 ‘킬힐’, ‘내 손을 잡아’에 출연했고 뮤지컬 ‘화랑의 혼, 대왕문무’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제작사 ㈜파이브데이는 “단 한 번도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박정희 대통령의 진짜 이야기”라며 “굵직한 업적부터 육영수 여사와의 애틋한 모습들까지 그려냈다”고 전했다.

러닝타임은 총 145분이며 배급은 메가박스가 맡았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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