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이 ‘여름 시즌 음료 모델로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매력의 아이돌’에 이어 ‘무대 위에서 에너지 넘치는 아이돌’로 선정됐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이 1일부터 7일까지 ‘무대 위에서 에너지 넘치는 아이돌은?’을 물었을 때 강다니엘이 1만4541픽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여름 시즌 음료 모델로 잘 어울리는 상큼한 매력의 아이돌은?’ 투표에서도 1위는 강다니엘로 1만4615픽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소속사 문제로 3월부터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지난 5일 워터밤 무대를 시작으로 활동에 나섰다. 아이돌픽에서 연이어 1등을 한 강다니엘은 워터밤 무대에서 상큼한 매력을 마음껏 뿜었다.

강다니엘은 워터밤 무대에서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자신을 스타로 만들어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주제곡 ‘나야나’를 열창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강다니엘의 사진이 팬페이지에 올라올 때마다 팬들은 “미쳤다 진짜 너무 이뻐 ㅠㅠㅠㅠ” “꺄아앙악 나없는 곳에서 또 이쁘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폰찍다가 생눈으로 무대봤는데 영상에 담기는 거랑 색감부터가 달라 완전 새하얗게 환하고 너무 잘생김 ㅠ ㅠ ㅠ”이라며 환호했다.

강다니엘은 지난달 30일에 미니 팬미팅을 열고 100명의 팬을 초대해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몇 달 동안 소통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무료 팬미팅을 연 강다니엘은 손수 포장한 선물까지 전달했다. ‘꽃과 음료수, 휘낭시에 세트’였는데 참석하지 못한 팬들의 ‘다니엘이 선물한 빵 내돈내산'하려는 주문 폭주로 계속 품절 사태를 빚었다. 

강다니엘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다양한 얘기를 나눴는데 가장 소중한 것 세 가지로 ‘가족, 팬덤 다니티, 희망찬 미래’를 꼽아 팬들을 감동시켰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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