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루이비통 합작 ‘名品 올림픽폰’, 과연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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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루이비통 합작 ‘名品 올림픽폰’, 과연 어떤 모습일까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07.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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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COEX)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일 오후 3시(현지시각·한국시각 10일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인다. 서울 코엑스(COEX)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0일 오후 3시(현지시각·한국시각 10일 오후 10시), 프랑스 파리에서 새로운 갤럭시 제품을 선보인다. 

문화·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에서는 세계 최대 명품 기업인 프랑스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그룹과 협업한 이른바 ‘올림픽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생태계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더욱 강력해진 갤럭시 AI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의 시대를 열어줄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했다. 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LVMH과 삼성전자 측은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올림픽폰’을 내놓기로 협의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LVMH는 루이비통과 디올 등 패션과 주류 등 30여 고급 브랜드를 갖고 있다. 올림픽폰은 참가 선수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4’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새로운 갤럭시 알리기에 집중해왔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해당 디지털 영상에는 갤럭시 언팩과 폴더블을 연상시키는 도형이 나타나고, 이후 도형이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그림자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갤럭시 AI’를 상징하는 별 모양 등으로 순차 변환된다.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의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24’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새로운 갤럭시 알리기에 집중해왔다. 서울 코엑스(COEX)를 비롯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Times Square),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Piccadilly Circus), 중국 청두 타이쿠리(Tai Koo Li) 등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다.

해당 디지털 영상에는 갤럭시 언팩과 폴더블을 연상시키는 도형이 나타나고, 이후 도형이 회전하면서 나타나는 그림자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과 ‘갤럭시 AI’를 상징하는 별 모양 등으로 순차 변환된다. 프랑스 파리 언팩에서 소개될 새로운 갤럭시에 대한 예고를 하는 해당 영상은 ‘갤럭시 AI’와 신규 제품들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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