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렐라’ 김성주·정형돈, 케미스트리 발휘 ‘리모델링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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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데렐라’ 김성주·정형돈, 케미스트리 발휘 ‘리모델링 길라잡이’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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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프타임 '홈데렐라' 방송 캡처
사진=라이프타임 '홈데렐라' 방송 캡처

[변진희 연예부 기자] 예능프로그램 ‘홈데렐라’가 첫 방송에서부터 4억 5천만 원의 예상 가치 상승을 성공시킨 리모델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라이프타임 채널 ‘홈데렐라’는 ‘리모델링 길라잡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대로 첫 화부터 마법 같은 리모델링을 선보였다. 4MC의 찰떡같은 궁합은 물론 1억 2천만 원의 비용으로 건물 예상 가치를 4억 5천만 원 상승시키는데 성공한 것. 첫 화부터 노후된 주택을 색다른 콘셉트의 카페로 리모델링하며 마법 같은 변화를 보여준 ‘홈데렐라’는 부동산, 재테크 및 인테리어 정보를 유쾌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홈데렐라’ MC 김성주, 정형돈, 나르샤, 기은세는 리모델링 실전에 투입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고치고 더블로 家’라는 홈데렐라 컴퍼니의 사장 김성주를 필두로 정형돈, 나르샤, 기은세의 찰떡 케미스트리가 빛을 발한 것. 4MC는 남다른 입담으로 자신만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직접 전문가들에게 전달하며 ‘홈데렐라’가 앞으로도 선보일 생활 밀착형 리모델링을 예고했다.

또한 보는 이들의 ‘현실공감’을 유발하는 MC들의 인테리어 경험담들도 폭소를 유발했다. 정형돈은 “장마철에 잠수부로 살았다”며 자신의 인테리어 실패담을 아낌없이 공개하며 누수, 단열 등 리모델링의 중요 포인트를 짚어나갔다. 신혼집 인테리어로 눈길을 모은 나르샤의 비법부터 셀프 인테리어 덕후 기은세의 ‘꿀팁’들도 대방출됐다.

곰팡이가 가득했던 노후 주택에서 세련된 카페로 변신하며 4억 5천만 원의 가치를 상승시킨 첫 번째 리모델링 결과도 눈길을 끌었다. 단순 리모델링이 아닌 집의 가치를 올려주는 ‘홈데렐라’인 만큼 MC들이 발로 뛰어 성공 사례를 찾아가기도. 나르샤와 기은세는 리모델링으로 14억 원의 가치 상승을 이끌어낸 가수 정엽의 카페에 방문해 얻은 아이디어들을 적극 활용했다. 정형돈의 ‘서서카페’, 나르샤의 ‘통유리창’과 기은세의 ‘SNS 핫플이 되기 위한 포토존’등 MC들의 아이디어가 곳곳에 숨어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에 정형돈은 완성된 카페를 보고 “내가 사장이면 지금 당장 매매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홈데렐라’는 라이프타임 채널, SBS FiL, TV CHOSUN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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