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통상, 스페인 젤리 브랜드 ‘레옹’ 리뉴얼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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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통상, 스페인 젤리 브랜드 ‘레옹’ 리뉴얼 런칭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05.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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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크로통상

글로벌 푸드 유통기업 매크로통상이 스페인 젤리 브랜드 ‘레옹(LEON)’을 리뉴얼해 재런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출시한 레옹은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 맛이 특징인 젤리다. 이번에 재출시된 제품은 '비달 레옹 사우어 비타민C 젤리'로 레몬, 자몽, 청포도 3가지 맛 80g, 50g 2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매크로통상 관계자는 “80g 제품 1봉지에는 28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식약처 1일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인 100mg의 2배를 섭취할 수 있다”며 “지퍼백 형태로 제작돼 섭취 후 밀폐 보관하고 여러 번 나눠 먹기에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이달 전국 주요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내달 중에는 전국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 동시에 출시한다. 올리브영에서는 레옹 런칭 기념으로 1+1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바나프레소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매크로통상 관계자는 “기존 제품 단종 후 여러 차례 이어진 소비자들의 재수입 문의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재런칭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천연 향료를 사용한 향긋한 레옹 젤리를 더 많은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 설립된 매크로통상은 연간 4000t(톤)의 제품들을 총 900여 곳의 거래처와 유통망에 공급·관리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 전문기업이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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