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승노 칼럼] "신용을 잃으면 그걸로 끝이야"... 정주영 어록 기억하라! [최승노 칼럼] "신용을 잃으면 그걸로 끝이야"... 정주영 어록 기억하라! 신용은 평판이다. 평판은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 쌓이는 것이다.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신용은 자본과 속성과 매우 비슷하다.동서양을 막론하고 신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서양의 신용이 계약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반면 동양은 혈연·지연·학연이라는 연고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전히 연고주의가 큰 힘을 발휘하는 중이다. 회사에서는 믿을만한 사람을 재무통에 앉히고 슈퍼마켓에서는 가족들에게 카운터를 맡기는 식이다. 전산화 덕분에 알바도 카운터를 보는 세상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돈을 만지는 일은 가족에게 주로 맡겼다 정책 | 최승노 자유기업원 원장 | 2023-09-21 10:25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인도네시아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셀 합작공장 방문 정의선 현대차 회장, 인도네시아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셀 합작공장 방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방문했다. 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아세안 정상회의와 연계해 한국 기업인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정의선 회장은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앞서 양국이 협력해 인도네시아 전동화를 선도하고 있는 핵심 사업장을 찾았다.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는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외교 안보 분야 전략적 공조 강화와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정 회장은 먼저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방 재계·일반 | 김재홍 기자 | 2023-09-08 14:27 국내 대기업집단 시가총액 350兆 증가… 올해 초 대비 24.6%↑ 국내 대기업집단 시가총액 350兆 증가… 올해 초 대비 24.6%↑ 1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76개 대기업 집단 중 상장사를 보유한 73개 그룹의 상장사 338개의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28일 기준 1773조955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423조7366억원이었던 올해 초 대비 24.6% 오른 350조원이 늘어났다. 순위별로는 삼성그룹이 1위를 차지했다. LG그룹, SK그룹, 현대차그룹이 뒤를 이었다. 에코프로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최근 배터리 관련주 급등으로 인해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HD현대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한 한화그룹은 조선업 호황으로 시총 30조원을 달 증권·금융 | 김성태 기자 | 2023-08-01 12:2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인재 영입해도 조직이 방향 제시하지 못하면 시너지 못 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인재 영입해도 조직이 방향 제시하지 못하면 시너지 못 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모든 가치의 중심은 사람”이라며 “인재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회장은 지난 21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열린 ‘미래인재 아카데미’ 개관 기념 타운홀 미팅에서 “아무리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더라도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그 조직은 시너지를 만들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 회장은 이날 한국교통대학교(충북 충주시), 한국승강기대학교(경남 거창군)와 인재 육성 및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장학금과 실습 교육용 승강기를 기부했다. 타운홀 미팅에는 현 회장과 현대엘 재계·일반 | 김재홍 기자 | 2023-07-24 00: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