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0월부터 버스를 타고 한강 위를 달리게 된다. 잠실에서 여의도를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수상 교통수단, ‘한강 리버버스’ 시대가 열린다.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은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조성된다. 지역별 특성과 수요,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 및 주차장 접근성, 수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7개 선착장을 상행(마곡→잠실)과 하행(잠실→마곡)으로 구분해 편도로 운항한다. 요금은 광역버스 기본 요금과 동일한 3000원이며 6만8000원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 무제한 이용할
문화 | 이사론 기자 | 2024-02-02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