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고준, 쌍방 로맨스 서막…애정 케미스트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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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고준, 쌍방 로맨스 서막…애정 케미스트리 폭발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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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변진희 기자]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와 고준이 쌍방 로맨스의 싹을 틔운다.

3일 7회를 방송하는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6회에서는 장하리(장나라 분), 한이상(고준 분)이 서로에게 더욱 깊어진 감정과 애틋한 진심을 드러내며 로맨스에 붙을 지폈다. 특히 두 사람의 고군분투가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10년 넘게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못한 나는요 사랑이 기적 같아요. 평생 한 번 만날까 말까 한 기적을 왜 놓쳐요”라는 장하리의 담담한 진심이 철벽 같았던 한이상 마음을 순식간에 해제시켰다.

이에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장하리, 한이상이 서로를 향해 깊어진 감정과 눈빛마저 달라진 설렘의 순간이 포착된 것. 한이상은 장라히의 머리를 손으로 어루만지고 있고, 장하리는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한이상이 장하리의 듬직한 바리케이드로 변신해 시선을 끈다. 한이상은 넘어지는 판넬을 두 손으로 막아주고 있고, 이에 깜짝 놀란 장하리는 그대로 굳어버린 듯 우뚝 선채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오마베’ 제작진은 “두 사람의 애정 지수가 폭발하는 본 장면은 이상하리 커플의 쌍방 로맨스에 화력을 당기게 될 중요한 신”이라고 운을 뗀 뒤 “장나라와 고준은 함께 대본을 정독하며 대사 톤, 감정선의 흐름을 체크하는 등으로 장하리, 한이상에 오롯이 몰입했다. 두 사람의 밀도 깊은 열연에 현장에서는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OK 사인과 함께 촬영 분을 확인하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이 쌍방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향후 이상하리 커플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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