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김유정이 직접 꼽은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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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김유정이 직접 꼽은 매력 포인트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6.17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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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변진희 기자] 배우 지창욱, 김유정이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매력 포인트를 직접 꼽았다.

오는 19일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가 첫 방송한다. ‘편의점 샛별이’는 지난해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지창욱과 김유정이 서로에 대한 호흡과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

# “친구처럼 소통하며 즐겁게 촬영 중”

지창욱과 김유정은 ‘편의점 샛별이’에서 훈남 점장 최대현과 4차원 아르바이트생 정샛별 역할로 만나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시한폭탄 같은 아르바이트생 정샛별에게 쩔쩔매는 점장 최대현의 관계는 벌써부터 ‘톰과 제리’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지창욱은 “대현과 샛별이 신뢰를 쌓기까지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이 있다”면서 “유정 씨와는 처음 작업을 해보는데, 편하게 친구처럼 소통하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유정은 “대현은 샛별을 더 적극적이게 행동하게 만드는 사람”이라며 “대현과 샛별은 잘 통하고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 “더운 여름, 시원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지창욱은 “굉장히 밝고 따뜻한 코미디”라며 “편의점이라는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들 간의 정, 사랑 등이 나온다. 웃음과 공감, 소통의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한다. 일주일을 마무리하며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정은 “일상에 지친 분들께 위로가 되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샛별 같은 드라마가 ‘편의점 샛별이’다. 더운 여름 호탕하고 시원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저희 드라마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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