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0만원대 ‘갤럭시 A15 LTE’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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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만원대 ‘갤럭시 A15 LTE’ 국내 출시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03.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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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18일 ‘갤럭시 A15 LT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오는 18일 ‘갤럭시 A15 LTE’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15 LTE’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5000만 화소 후면카메라가 탑재됐다. 163.9mm(6.5형) 대화면의 갤럭시 A15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고 ‘비전부스터’ 기능을 통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편안하게 보기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특히 갤럭시 A15 LTE는 삼성페이를 지원해 온오프라인 간편결제와 ▲전자 증명서 ▲항공권 ▲영화 티켓 ▲멤버십 등 편리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삼성 녹스로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50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를 비롯해 5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의 접사 카메라 등 총 3개의 후면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상황에서 최적의 촬영이 가능하다. 전면에는 13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이밖에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최대 1TB의 마이크로 SD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블루 블랙 ▲라이트 블루 ▲옐로우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31만9000원이다. 국내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모두 출시된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A15 LTE는 어디서나 콘텐츠를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스마트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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