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세계 선도하는 진해 ‘신경제’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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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세계 선도하는 진해 ‘신경제’ 시대 열 것”
  • 김성태 기자
  • 승인 2024.04.0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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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9대 공약, 제8호 경제 공약 발표
지역 뿌리 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해형 경제 전략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경남 창원시 진해구)가 4일 항만물류와 첨단산업 중심 진해 신경제 시대를 열겠다며 제8호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이종욱 후보 캠프

이종욱 국민의힘 후보(경남 창원시 진해구)가 4일 항만물류와 첨단산업 중심 진해 신경제 시대를 열겠다며 제8호 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캠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진해는 2만여 개의 중소기업에서 5만5000명이 한 해 9조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전형적인 중소기업 주도형 경제 지역”이라며 “지역의 뿌리 기업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해형 경제 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소재·부품·장비·설계 분야 신기술 창업 기업 발굴 및 유치, 의료·바이오 분야 첨단기기 연구 제조센터 구축, 연구개발·기술지원·투자유치·실증사업을 선도할 고급 연구원·청년 인력 유치, 첨단산업 특구 추진 등 신산업을 육성해 첨단산업경제의 성장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신항 서컨부두(2026년), 진해신항(2040), 가덕도 신공항(2035) 준공을 대비한 행정‧공공기관 및 배후 산업(해운‧물류‧금융)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해운 항만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항만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약에는 부가가치세 간이 과세자 기준을 1억4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추진, 나이 속인 청소년에게 주류·담배·숙박 등을 제공한 선량한 소상공인이 억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규제 해소, 법령 정비를 추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후보는 “진해는 중소기업이 주축이 돼 경제를 지탱하는 도시”라며 “항만 물류 경제, 첨단산업경제의 성장 동력을 접목해 세계를 선도하는 진해 신경제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성태 마켓뉴스 기자]

<진해형 경제 전략>
▲소재·부품·장비·설계 분야 신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유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의료·바이오 신산업 육성 
▲연구개발·기술지원·투자유치·실증사업을 선도할 고급연구원, 청년 인력 유치 
▲진해 신항 배후단지 육성, 물류기업 유치 
▲부산신항 서컨부두(2026년), 진해신항(2040년), 가덕도 신공항(2035년) 준공을 대비한 행정·공공기관 및 배후 산업(해운·물류·금융) 클러스터 구축과 해운 항만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항만비즈니스센터 건립 
▲첨단산업특구 추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을 1억4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세금 부담 최소화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80% 이상 확대 추진
*2023년 20~50%에서 2024년 50~80% 확대, 지원 규모 4만명
▲졸업 유예기간 5년 확대에 따른 세제 지원 강화 및 관계 법령 개정 추진 
▲나이 속인 청소년에게 주류·담배·숙박 등을 제공한 선량한 소상공인이 억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규제 해소, 법령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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