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진, 연구 통해 '맞춤형 스마일라식' 개발

기사입력 : 2018-09-13 1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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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이경훈 기자] 장기간의 렌즈 사용으로 인한 각막염, 안구건조 등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라식라섹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라식라섹에 따르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이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 사실.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고안된 수술이 스마일라식(SMILE)이다.

스마일라식은 레이저로 각막을 2㎜, 즉 실질부만 제거함으로써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여 시력을 회복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근시와 난시를 치료하는 현존하는 가장 진보된 수술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통증이 없고 수술 후 단 하루 만에 세안, 운전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점도 있다.

수술 후 하루 만에 목표 시력의 90% 이상을 복구하는 스마일라식은 높은 안전성과 편의성으로 현재 65개국에서 1300명의 의료진이 약 100만 건 이상의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는 강남 눈에미소안과 구형진 원장이 최초로 스마일라식을 도입했으며, 3만 5천 건의 수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7년간의 연구 끝에 사람마다 각기 다른 안구 조건에 맞춰 스마일라식을 설계하는 맞춤형 스마일라식을 개발했다.

맞춤형 스마일라식인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은 개별 환자의 각막 강성도에 맞게 레이저 강도를 조절하고, 개인마다 다른 근시 분리 위치를 찾아 수술 후 시력의 질과 안전성을 높인다. 눈에미소안과에 따르면 맞춤형 스마일라식을 수술한 결과, 수술 다음 날 평균 시력 1.1, 수술 한 달 후 평균 시력 1.2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구원장이 소속된 강남 눈에미소안과는 스마일라식 기술력, 환자 만족도 등 6단계 평가를 통해, 독일 스마일라식 본사에서 한 국가당 하나의 안과에만 주어지는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클리닉(SMILE Reference Clinic)'으로 선정됐으며, 구형진 원장은 유럽, 북미 지역의 의사들 중 의료진의 수술 성과, 횟수, 기술 등 다각적 평가를 통해 세계안과학회(WOC)로부터 전 세계 단 한 명인 스마일라식 세계적 권위자(SMILE Global Luminary)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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