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내 최장수 진행자인 송해의 나이에 대한 집중적인 궁금증이 유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도 그럴 것이 지난 수십년을 넘어 거의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동안 송해는 나이를 잊은 듯 건재한 진행 실력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송해의 나이는 아흔이 넘었지만 아직까지 진행 도입부에 시작하는 웅장한 목소리는 식지 않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현숙이 나이를 잊은 듯 그를 넘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그는 이 같은 아흔이 넘어도 건재할 수 있던 이유에 대해 딱 세가지를 언급하기도 했다 바로 걷고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케이비에스 보도화면)
김래정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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