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문채영이 웹드라마 '취업인류'에 캐스팅됐다.

문채영은 서울시의 청년취업지원 홍보에 대한 내용을 쉽고 코믹하게 그려낸 채널A 웹드라마 '취업인류'에서 취업 컨설턴트 역을 맡아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 박지빈은 이시대의 평범한 취준생 역을 맡아 문채영과 호흡을 맞췄다.

문채영은 "최윤호 감독님의 탄탄한 연출력과 현장 스태프들의 열정과 배려 덕분에 더욱더 연기에 집중하게 되어 후회 없이 촬영을 잘 마쳤다"고 밝혔다.

문채영은 내년 2월 고려대 언론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취업인류' 최근 MBN 사전제작 드라마 '기인'에서 기생 초란 역을 맡아 녹화에 임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학원을 졸업하는 동시에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하겠다는 각오다.

드라마 제작사인 비주얼미디어 관계자는 "요즘 청년실업이 사회적 이슈인데 문채영과 박지빈이 실감나게 각자 맡은 역할을 잘 해주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NG도 거의 없이 순탄하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취업인류'는 취업 생존에 청춘을 건 청년들의 달콤쌉싸름한 취업분투기로, 오는 13일부터 16일은 채널A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는 채널A플러스에서 1회~4회가 매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