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8주째 ↓... 강남4구 일제히 하락

기사입력 : 2019-01-04 1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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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부동산114
[마켓뉴스 박희만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서초·송파 ·강동 등 강남4구 아파트값은 0.12% 하락한 반면 강남4구 이외 지역은 보합세(0.00%)를 보이면서 대조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하며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송파, 강동, 강남 등에서 대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일제히 하향 조정됐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18% 하락했다. 신도시 보합(0.00%), 경기·인천은 0.01% 하락했다.

서울은 송파(-0.19%), 강남(-0.10%), 강동(-0.08%), 서초(-0.07%), 성북(-0.01%), 양천(-0.01%)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1%), 동탄(-0.01%)이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광명(-0.15%), 의왕(-0.03%), 평택(-0.03%), 이천(-0.03%), 용인(-0.02%), 화성(-0.02%), 고양(-0.01%), 시흥(-0.01%), 안산(-0.01%) 순으로 하락했다.

전세는 서울이 0.03%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각각 -0.07%, -0.06%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셋값 하락폭이 컸다.

서울은 성북(-0.16%), 송파(-0.13%), 서대문(-0.09), 강동(-0.06%), 마포(-0.04%), 서초(-0.04%), 강서(-0.03%), 강남(-0.01%), 구로(-0.01%), 동작(-0.01%) 순으로 하락했다.

신도시는 동탄(-0.33%), 평촌(-0.13%), 분당(-0.05%), 광교(-0.02%), 일산(-0.01%), 중동(-0.01%) 순으로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화성(-0.30%), 광명(-0.25%), 안산(-0.24%), 평택(-0.16%), 고양(-0.15%), 수원(-0.09%), 용인(-0.05%), 의정부(-0.05%)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서성권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대출 규제 강화와 보유세 강화 등 9·13 대책 효과가 2019년까지도 영향을 미치면서 당분간 가격하락과 더불어 매수자들의 관망세에 따른 거래절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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