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게 1만5000원?”... 서울시·상인회, 광장시장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위장 손님’ 투입! “이게 1만5000원?”... 서울시·상인회, 광장시장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위장 손님’ 투입! “이게 1만5000원이에요?”“뭐 이유가 있겠지.”최근 유튜버 희철리즘의 영상을 통해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던 서울 광장시장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종로구와 광장전통시장 상인회, 먹거리노점 상우회가 함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120년 전통의 광장시장은 서울 최대 규모 재래시장이자 한국 최초 전통시장”이라며 “최근 한국인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길거리 음식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국내외 관광객과 MZ 핫플레이스다”라면서 대책안 수 사회 | 김성태 기자 | 2023-12-04 15:18 명동과 달리 예전 가격 고수한 홍대 노점, 사람들로 붐벼 명동과 달리 예전 가격 고수한 홍대 노점, 사람들로 붐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거리를 최근 둘러봤다. 서울 명동 노점 음식값이 군만두 3개 5000원, 붕어빵 4개 5000원, 닭꼬치 5000원, 오징어구이 1만2000원, 회오리 감자 5000원으로, 일반 길거리 음식에 비해 비싸다는 얘기를 직접 확인하는 것도 목적 중 하나였다.지난 주말, 명동에는 사람이 넘쳐났다. 노점들도 줄지어 늘어서 있었다. 각종 기념품과 옷, 양말 등을 파는 노점에는 사람들이 많지만 음식을 파는 노점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노점마다 가격을 표시해놨는데 연일 이어진 보도대로 가격이 만만치 않았다. 사정이 문화 | 이사론 기자 | 2023-07-10 10:28 [리뷰] 막 내린 연극 '해피엔딩',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스테디셀러'가 되기를 [리뷰] 막 내린 연극 '해피엔딩',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스테디셀러'가 되기를 지난 15일 대학로 스카이씨어터에서 관객의 호평 속에 막을 내린 극단 가배의 연극 '해피엔딩(제작 강민조, 작 김광탁, 연출 최성봉)'에 대한 여운이 꽤 짙다.연극 '해피엔딩'은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위트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때론 유쾌한 웃음으로, 때론 뭉클한 감성으로, 가볍거나 무겁지 않게 적절한 균형을 잘 유지하면서 극을 이끌어간다.절대 가벼운 소재가 아님에도 극의 중심을 우직하게 붙잡고 갈 수 있는건 바로 연출의 힘이다. 소재주의에 함몰되지 않기 위해 관객과의 호흡과 거리를 충분히 고민한 흔적이 곳곳에 역력하다. 문화 | 최종민 문화부 기자 | 2019-12-23 16:31 연극 '해피엔딩', 막공 앞두고 관객 호평 속 '순항' 연극 '해피엔딩', 막공 앞두고 관객 호평 속 '순항' 오는 15일 막공을 앞두고 있는 극단 가배의 연극 '해피엔딩(제작 강민조, 작 김광탁, 연출 최성봉)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연극 '해피엔딩'은 차마 꿈을 꿀 수 없는 냉담한 현실 속에서 낮은 곳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이면서도 위트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초연때부터 주목받았다.오래 전 중풍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모시고 반지하 단칸방에서 살면서 때수건, 좀약, 빨래집게 등을 팔며 노점상을 하는 주인공 미남이 맹인이자 애인인 순애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해피엔딩'은 매회 관객들의 눈물 샘을 문화 | 최종민 문화부 기자 | 2019-12-11 21:24 '식탁의 기사' 유민상, 먹방 본능 발휘..자체 방송 종료 선언까지 '식탁의 기사' 유민상, 먹방 본능 발휘..자체 방송 종료 선언까지 개그맨 유민상이 주체할 수 없는 먹방 본능을 발휘했다.유민상은 지난 3일 방송한 KBS2 '식탁의 기사'에서 김수미, 허재, 정호영 셰프와 함께 간편식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멤버들은 간편식 메뉴로 선정된 불꽃 전골의 베이스가 될 양념 게장을 김수미에게 직접 배우는 과정을 거쳤다.유민상은 게장을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하다 살아 있는 게를 보고 기겁했다. 그는 "이런 거 너무 무서워한다"고 말해 덩치와 맞지 않는 겁쟁이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게를 기절 시키는 김수미의 당찬 칼질이 이어질 때마다 깜짝 놀라 다시 한번 멤버들에게 큰 웃 연예일반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2019-12-04 09: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