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배우 차승원이 '낙원의 밤'으로 짙은 카리스마의 정점을 찍었다.차승원은 오는 9일 공개 예정인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에서 조직의 타깃이 된 태구(엄태구 분)와 삶의 끝에 서 있는 재연(전여빈 분)을 쫓는 마 이사 역할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차승원은 극 중 태구 조직의 반대편인 북성파 조직의 핵심 인물인 마 이사 역을 맡았다. 그는 등장 때마다 강렬한 임팩트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갈하진 않으나 묵직함이 느껴지는 마 이사의 말투는 차승원이 뿜어내는 카리스마와 함께 분위기

[조정원 기자]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로 돌아온 엠마 스톤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10년간 더빙 캐스트로 호흡을 맞추며 연기한 소감과 함께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2013년 '크루즈 패밀리'로 환상의 더빙 캐스트를 선보인 엠마 스톤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2021년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에서 다시 한번 역대급 호흡을 예고했다.약 10년 동안 '크루즈 패밀리' 시리즈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크루즈 패밀리: 뉴 에이지' 개봉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함께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있었던 특별한

[조정원 기자]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가 10대 청소년들의 리얼한 생존기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그려낸다.'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출 팸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낸 '박화영' 이환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 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안희연 분)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먼저 '10대 임산부의 유산 프로젝트'라는 파격적인 설정이 눈에 띈다. 의도치 않게 임신을 한 10대 임산부 세진에게 세상은 차갑기만 하다. 주변 어른들은 세

[조정원 기자] 영화 '서복'의 공유와 박보검이 변신 뒤에 숨겨진 뜨거운 고군분투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7일 '서복' 제작진은 영화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했다.'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먼저 죽음을 앞두고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 역을 맡은 공유는 과거 사건의 트라우마로

[조정원 기자] 영화 '노바디'가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주목할 만한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7일 개봉한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밥 오덴커크 분)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다.# 아드레날린 폭발! 카타르시스+대리만족감 선사 통쾌한 액션눈여겨 봐야 할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액션이다. '노바디'는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 대표 액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조정원 기자] 배우 박보검이 영화 '서복'을 통해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으로 변신, 그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영화 '서복' 제작진은 '서복의 하루' 영상을 공개했다.'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공개된 영상은 서복의 하루를 궁금해하는 기헌의 질문으로 시작된다.서복은 오전 9시, 모닝 검사로 하루를 연다. 고통스러운 검사

[조정원 기자] 전설적 프랜차이즈 '쏘우'의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5월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5일 '스파이럴' 제작진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소식을 전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스파이럴'은 경찰을 타겟으로 한 연쇄살인이 시작되고, 그들에게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공개된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호등에 새겨진 정체불명의 소용돌이 문양, 한밤 중 실루엣으로만 겨우 확인할 수 있는 한 남자의 모습, 횡단보도 한가운데에 놓여 있는 의문의 박스

[조정원 기자] 영화 '고질라 VS. 콩'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변함없는 흥행력을 과시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총 14만 7,0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6만 3,398명이다.'고질라 VS. 콩'은 '몬스터들의 왕' 고질라와 '유인원들의 왕' 콩의 사상 최강 빅 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면서 전해지는 짜릿한 전율과 더불어, 말을 하

[조정원 기자] ‘고질라 VS. 콩’이 몬스터버스 시리즈 중 로튼 토마토 평론가와 관객들의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강 오락영화로서 인정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일주일 만에 40만 명 관객을 넘어서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2021년 첫 초거대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과시했다.‘고질라 VS. 콩’은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월드 와이드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총 37개국에서 개봉해 글로벌 오프닝 1억 2,200만 달러(한화 약 1,380억 원)를 벌어들여

[조정원 기자] 2021년 첫 번째 한국 공포 스릴러 '최면'이 현실 공포를 만들어낸 주요 공간의 실제 촬영지를 공개했다.'최면'은 최 교수(손병호 분)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 분)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대학교와 강의실, 봄날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최면' 속 사건의 시작은 도현의 대학교에서 시작된다. 평범하게 캠퍼스 생활을 이어오던 도현은 우연히 편입생 진호(김남우 분)를 통해 최 교수로부터 최면을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최

[조정원 기자] 나이, 신분, 시대를 초월한 뜨거운 울림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영화 '자산어보'가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전 세대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자산어보'는 이날 하루 전국 1,249개 스크린에서 3만 4,7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7,748명이다.'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

[조정원 기자] 영화마케팅사협회(Korean Film Marketers Association, 이하 KFMA)의 회장 퍼스트룩 강효미 대표와 부회장 흥미진진 이시연 대표가 협회를 1년 더 이끌어간다.KFMA는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현 진행 중인 협회 사업 및 대외 활동의 업무 지속성을 위해 4기 회장단의 1년 연임 안건(2022년 5월 30일까지)을 이사진 회의에서 가결했다.현 4기 회장단은 지난 2019년 5월 협회 총회에서 선출된 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로 영화계를 비롯해 영화 마케팅 업계 모두가 심

[조정원 기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영화 '자산어보' 개봉을 기념해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방식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31일 메가박스는 "오는 4월 1일 영화 '자산어보' 개봉 및 수산인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와 수협중앙회, 그리고 수협은행과 함께 '자산어보 관람하고 수산물 할인 바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영화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

[조정원 기자] 영화 '노바디'가 국내외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노바디' 제작진은 국내외 언론의 호평을 담은 리뷰 예고편을 공개했다.'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밥 오덴커크 분)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다.'노바디'는 U.A.E와 이집트에서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러시아에서는 첫 주말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더해 현지 시각으로 지난 26일에는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

[조정원 기자] 영화 '최면'에 출연한 배우들의 화려한 필모그래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면'은 최 교수(손병호 분)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 분)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우선 경력 19년 차 배우 이다윗의 영화 '스플릿'이 눈에 띈다.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도박 볼링 세계에 뛰어든 밑바닥 인생들의 짜릿하고 유쾌한 한판 승부를 그린 작품 '스플릿'에서 이다윗은 순수한 영혼을 지닌 영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강박과 자폐 증상을 지닌 캐

[조정원 기자] 할리우드 대표 액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노바디'가 막강한 신 스틸러들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밥 오덴커크 분)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다.'노바디'는 배우 밥 오덴커크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로이드, 코니 닐슨 등 오랜 경험을 갖춘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영화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토퍼 로이드와 코니 닐슨은 기존에 보여줬던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조정원 기자] 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의 불씨를 지핀다.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 등을 통해 오는 31일에 영화 '자산어보'에 이어 4월 15일에는 '서복', 5월에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7월에는 '블랙 위도우'를 개봉할 예정이다.이처럼 연이은 신작 개봉 소식으로 극장가가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은 가운데, 지속적으로 콘텐츠 저변 확대에 힘써온 메가박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 볼거리를 한층 확장하며 극장가 활성화에 더욱 불을 지필 계획이다.먼저, 메가박스는 오는 3월

[조정원 기자] 영화 '최면'이 돌이켜보면 의미심장하고 허를 찌르는 명대사로 중독성 있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지난 24일 개봉한 '최면'은 최 교수(손병호 분)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 분)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압도적인 서스펜서로 핏빛 공포를 선사하고 있는 공포 스릴러 '최면'이 영화 속 명대사 BEST 3를 공개하며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사람의 기억은 간사하다"'최면'의 첫 번째 명대사는 바로 도현(이다윗 분)이 심리학 수업 과제를 하는

[조정원 기자] 영화 '노바디'가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범상치 않은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노바디'는 지난 26일(북미 현지 시각)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밥 오덴커크 분)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다.앞서 '노바디'는 북미보다 먼저 개봉한 U.A.E와 이집트에서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하고, 러시아에서는 첫 주말 가장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이어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

[조정원 기자] 영화 '고질라 VS. 콩'이 개봉 첫 주말 극장가를 점령했다.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28만 5,9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2만 5,106명이다.이처럼 '고질라 VS. 콩'은 극장가 침체기 속에서도 흥행력을 과시했다.'고질라 VS. 콩'은 '몬스터들의 왕' 고질라와 '유인원들의 왕' 콩의 사상 최강 빅 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면서 전해지는 짜릿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