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켓뉴스 이선아 기자] 증평군이 좌구산 휴양림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군은 산림휴양시설 보완사업에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우선 5억원이 투입된 숙박시설 정비사업을 통해 숲속의집 10동, 황토방 5동의 출입구와 테라스 목재 데크, 난간 및 화장실 타일을 새롭게 보완하고 베란다 창틀 및 섀시를 교체했다.
이와 함께 이용객들의 출입이 많은 관리사무실의 내부를 리모델링하고 외부 주차장 잔디 블록 포장공사도 실시했다.
부족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면의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명상의 집 주변 인도 선형구조 개량 사업에도 6억원을 투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추가로 5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휴양림 진입도로 개선에도 2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진입로는 포장면의 포트홀로 인해 관광객이 불편을 느끼고 있었고 또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가 유실되고 파손됐다.
이에 군은 충북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받아 새롭게 아스콘 포장으로 탈바꿈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선아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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