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월드로 들어온 스타들, 각양각색 콘텐츠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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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월드로 들어온 스타들, 각양각색 콘텐츠 화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4.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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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김민수 기자] 최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스타들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미디어시장과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현 시대에 유튜브가 가지는 위상이 남다른 만큼 많은 스타들이 직접 크리에이터로 나서면서 TV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일상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소시의 저력, 태연의 '탱구TV'

사진=탱구TV 캡쳐
사진=탱구TV 캡쳐

'탱구TV'의 소녀시대 태연은 인스타그램으로 업로드하던 '탱구TV' 영상을 유튜브로 옮겨와 본격적으로 채널 운영에 뛰어들었다. '탱구TV'는 국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시청하고 있어 최근 구독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대표적인 채널. 태연은 평범한 일상 속 모습부터 안무 영상, 공연 뒷 편의 비하인드 콘텐츠 등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소소한 일상 호평받는 '이영자 채널'

사진=이영자채널 캡쳐
사진=이영자채널 캡쳐

JTBC 예능 '랜선라이프'의 MC를 맡고 있던 이영자도 '이영자채널'을 오픈하며 1인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

이영자는 유튜브로 뛰어들게 된 계기에 대해 "대중에게 보여지는 이영자로 살다 보니 진짜 나의 모습이 뭔지 잘 몰랐다. 이제 '이영자 채널'을 통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이영자채널'에 올라온 '미치게 살고 싶다. JEJU'라는 10분 짜리 영상은 아름다운 제주 광경을 배경으로 소소한 이영자의 일상을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

신세경, '힐링되는' 일상 브이로그 화제 ...직접 촬영 편집 담당해

사진=신세경 유튜브 채널 캡쳐
사진=신세경 유튜브 채널 캡쳐

배우 신세경은 본인이 직접 채널에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 업로드를 맡아 운영한다. 강아지 진사와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을 주고 있어 특히나 여성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자극적인 편집이나 자막이 없어 신세경만의 '결'을 잘 유지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세경은 유튜브 시작 5개월 만에 약 60만명의 구독자수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연예인 유튜버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독보적인 음색의 디바(DIVA) 바다, '유튜브 퀸'도 시간문제

사진=바다 유튜브채널 캡쳐
사진=바다 유튜브채널 캡쳐

대한민국 대표 레전드 그룹 S.E.S의 메인보컬 가수 바다는 독보적인 음색의 디바답게 노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바다의 유튜브채널 첫번째 콘텐츠는 바로 지난 2월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SKY캐슬’의 OST 테마곡 ‘We all lie’를 커버한 영상이었다. 바다는 원곡을 부른 하진과는 전혀 다른 바다만의 스타일로 곡을 재해석해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90만뷰를 훌쩍 뛰어 넘는 등 역대급 영상으로 호평받고 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부르는 버전과 별도로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는 직접 김주영(김서형 분) 캐릭터로 변신해 드라마 속 장면을 재현해내는 센스까지 선보였다.

이후 바다는 마이클잭슨의 'You are not alone', 영화 비긴어게인 OST의 수록곡인 'Coming up Rose'와 같은 커버영상을 비롯하여 일상 브이로그 등 바다 만의 색깔이 잘 드러난 영상을 꾸준히 올리고 있어 상반기 내 새로운 스타유튜버 등극은 시간문제라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무엇보다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바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팬들 또한 댓글에 바다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곡을 신청하는 등 화제성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홍진영, 먹방부터 게임방송 뷰티까지 '팔방미인 매력' 발산

사진=쌈바홍 캡쳐
사진=쌈바홍 캡쳐

가수 홍진영은 유튜브 채널 '쌈바홍'을 개설한지 1년이 넘은 가수 홍진영은 이미 100여개가 넘는 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다.
콘텐츠도 먹방부터 게임방송, 뷰티 콘텐츠까지 홍진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영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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