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리즘 라이프 실천하는 밀레니얼 세대, 하나로 다 되는 '멀티 유즈' 주방용품 선호
[마켓뉴스 김선형 기자] ‘미니멀리즘’, ‘제로 웨이스트’가 2030 밀레니얼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일상생활에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을 두고 살아가는 미니멀리즘 라이프를 실천하려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은 하나만 있어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제품을 선호한다. 홈쿡을 즐기는 밀레니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주방용품 하나로 조리와 서빙, 플레이팅까지할 수 있는 ‘멀티 유즈(Multi-us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 감각적인디자인의 도마와 밀폐용기, 그대로 식탁에 올려 ‘테이블 웨어’로 활용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의 나무 도마는 최근 테이블 위 플레이팅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 48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www.ikomax.co.kr, 대표 구자일 / 이하 코멕스)이 최근 선보인 ‘소나무 숲에서 온 도마’는 얇은 두께에 감각적인 우드 컬러와 디자인으로 서빙 및 플레이팅 도마로 활용하기 좋다. 양면 활용할 수 있는 도마라 테두리 홈이 있는 앞면이나 심플한 디자인의 뒷면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테이블 세팅이 가능하다. 도마 본연의 기능도 뛰어나다. 천연 소나무에서 추출한 우드페이퍼 48장을 압축해 만들어 밀도가 일반 원목도마보다 조밀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색과 냄새 배임에 강하고 건조도 빠르다.
식재료 보관용기로 주로 쓰이는 밀폐용기도 깔끔하게 테이블 웨어로 활용할 수 있다. 코멕스의 스테인리스 밀폐용기 ‘스텐킵스 시스템’은 일반 밀폐용기에 비해 높이가 낮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샐러드, 파스타 등을 담아 테이블 위 식기로 써도 손색없다. 요리할 때 재료를 담는 트레이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총 4종의 제품 중 세로 길이가 27cm인 직3호(930ml)의 경우 아스파라거스, 샐러리, 대파 등 야채나, 김밥재료 등 길쭉한 식재료를 담아 쓰기 편하다. 냉장고 정리 아이템으로도 훌륭하다. 4종의 용기가 모듈 시스템으로 호환되며 ‘납작이’ 형태라 공간 효율성이 높다. 바닥면은 돌출된 리브 형태로 되어 있어 냉동실에 보관해도 음식물을 쉽게 떼어낼 수 있어 간편하다. ‘스텐킵스 시스템’은 포스코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재질(18-8 SUS 304)로 음식 냄새와 색이 잘 배지 않아 오랜 기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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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기자 seonhyungkim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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