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앨범', 러블리즈 케이의 고향 인천에서 펼쳐진 두 번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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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앨범', 러블리즈 케이의 고향 인천에서 펼쳐진 두 번째 여행
  • 주영현
  • 승인 2019.08.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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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조선 '동네앨범' 방송 캡처)
(사진출처=TV조선 '동네앨범' 방송 캡처)

'동네앨범'이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인천 두 번째 여행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밤 12시 10분 방송한 TV CHOSUN '뉴트로 감성 음악여행 : 동네앨범'(이하 '동네앨범')에서는 최초로 재방문한 도시, 인천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여행은 인천이 고향인 러블리즈 케이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월미도에 등장한 '동네앨범' 멤버들과 케이. 이들은 갈매기에게 새우 과자 주기 체험과 테마파크의 다양한 오락 시설들을 즐겼다. 특히 지난 방문과는 또 다른 매력의 인천 곳곳을 여행했다.

이어 멤버들은 40년 된 경양식 레스토랑을 찾았다. 케이와 마찬가지로 인천이 고향인 권혁수는 "어렸을 적 이곳에 왔었던 기억이 난다"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돈가스 폭풍 먹방'을 선사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수정과 케이 둘만의 우정 여행도 '동네앨범'의 관전 포인트였다. 케이는 "안 그래도 바다에 가고 싶었는데, 인천 바다를 오니 더욱 좋다"라며 수정과 바닷가를 걸으며 행복한 여유를 즐겼다.

아울러 5화에서는 '동네앨범' 처음으로 남자 멤버 셋 만의 여행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들은 칼국수 골목, 월미 공원, 신포 시장의 70년 넘은 방앗간 등을 방문하며 항구 도시 인천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인천에서의 두 번째 버스킹은 뉴트로 감성 가득한 롤러장에서 펼쳐졌다. 롤러장 버스킹은 케이의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여름 안에서'로 시작됐다. 이후 KCM의 '그녀가 처음 울던 날'과 려욱의 '슬픈 바다'가 울려 퍼졌고, 한 여름밤 애절한 감성이 '동네앨범'을 가득 채웠다.

권혁수는 '영원한 친구'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며, 케이와 수정은 '보고 싶은 얼굴'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이후 수정과 려욱 역시 솔로 무대를 준비해 선보였다. 수정은 '기억을 걷는 시간'을, 려욱은 '새들처럼'으로 롤러장을 찾아준 관객들과 호흡했다.

인천 두 번째 버스킹의 마지막 무대는 KCM이 장식했다. 그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인천에서의 두 번째 버스킹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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