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소리가 '썸바디2' 출연자들과 특별한 새해를 보낸다.
소리는 오는 2020년 1월 18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되는 '썸 나이츠' 공연에 출연한다.
'썸 나이츠'에는 소리를 비롯 '썸바디2'에 출연했던 송재엽, 이도윤, 이예나, 강정무, 최예림, 윤혜수, 이우태, 박세영, 장준혁 등 10명의 출연자들이 모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공연에, 모두가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썸 나이츠'는 '썸바디2'에서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 솔로 무대,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토크쇼 등으로 가득 채워질 계획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자들이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하이 터치회'까지 예정돼 있다.
또한 이번 '썸 나이츠'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채리티 공연이기 때문이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썸바디2'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모든 공연 수익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썸바디2' 채리티 공연 '썸 나이츠' 티켓 판매는 오늘(23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시작된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