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추자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출연 확정…평범한 삶 꿈꾸는 첫째달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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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추자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출연 확정…평범한 삶 꿈꾸는 첫째달 役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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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ARITA HUURINAINEN 제공
사진=MARITA HUURINAINEN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추자현이 tvN 새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합류했다.

4일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 측은 추자현의 드라마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추자현은 극 중 한 가정의 첫째 딸이자 명문대를 졸업한 전직 변리사, 현재는 결혼 후 평범한 삶을 꿈꾸는 김은주 역을 맡았다. 김은주는 자신의 고민을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인물이다.

김은주는 어머니, 동생 김은희(한예리 분)와 남동생 포함 모든 사람들에게 차갑고 냉정하지만, 유일하게 아버지에 대해서만은 너그러운 듬직한 첫째 딸이다. 그는 결혼 후 남편, 가족과의 거리감을 느끼고, 자신의 모습도 점점 변해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추자현은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책임감 많은 첫째 딸의 모습부터 한 남편의 아내 등 다채로운 역할 속 디테일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동생 김은희 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한예리와의 자매 케미를 선사한다.

추자현 특유의 호소력 짙은 연기가 톡톡히 발휘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가족입니다'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슈츠' 등을 공동연출한 권영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안녕, 형아', '후아유', '접속' 등의 각본을 맡은 김은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가족입니다'는 올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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