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4차 평가전 예고…2승 달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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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4차 평가전 예고…2승 달성 가능할까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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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제공
사진=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날아라 슛돌이'의 FC 슛돌이가 4차 평가전을 치른다.

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5회에서는 FC슛돌이의 4차전 경기가 시작된다.

첫 승을 했다는 자신감과 함께 축구에 재미를 붙인 슛돌이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FC슛돌이의 4번째 상대는 전체 회원이 700명에 달하는 '원주 SMC'다. 달랑 7명인 FC슛돌이에 비하면 엄청난 규모지만, 슛돌이들은 이동국 감독의 특급 훈련 효과로 에너지를 풀 충전, 기세등등하게 맞붙었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4차 평가전 현장은 눈물 바다가 된 모습을 예고,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잠시 경기가 중단된 채 전하겸이 눈물을 뚝뚝 흘리며 코치진 앞에 서 있는 것. 늘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 경기를 뛰었던 슛돌이들이었기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원주 SMC'에는 쌍둥이 형제 에이스가 출격, 거침없는 공격을 쏟아내며 FC슛돌이를 흔들었다. 이에 맞서는 슛돌이들도 이전과는 달라진 팀워크를 자랑, 에이스 이정원과 김지원뿐 아니라 숨은 다크호스들이 곳곳에서 활약하며 코치진, 해설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FC슛돌이가 2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다이내믹한 경기를 예고한 4차 평가전은 오늘(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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