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꼰대인턴' 전 스태프에 식사대접…기분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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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꼰대인턴' 전 스태프에 식사대접…기분 좋은 출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0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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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박해진이 '꼰대인턴'의 기분 좋은 첫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MBC 새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측은 첫 테스트 촬영을 시작했다. 주인공 박해진은 이날 전 스태프에게 저녁식사를 대접하며 화기애애한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박해진은 입사 초기 찌질한 가열찬의 모습과 이후 똑부러지는 부장이 된 가열찬의 연기를 테스팅하며 스태프들과 촬영이 아닌 즐거운 소풍을 온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다.

또 현재 이슈인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일회용 위생 가글을 전 스태프들이 사용하도록 배치하며 건강까지 고려한 세심한 배려와 함께 전 스태프들을 위해 중식당을 통으로 빌려 식사를 하며 내내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스태프들 역시 박해진의 털털한 매력과 개그본능에 빠져들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소라 작가의 작품으로 '역도요정 김복주', '백일의 낭군님',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박해진은 극악한 꼰대상사를 만나 인턴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히트상품을 개발하며 단순에 부장으로 승진한 가열찬 역을 맡았다.

한편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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