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온리원오브 러브, '도라 마르' 활동 마감 소감 "팬들과 무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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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온리원오브 러브, '도라 마르' 활동 마감 소감 "팬들과 무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워"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12 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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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SVP 제공
사진=RSVP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OnlyOneOf) 리더 러브가 새 싱글 '도라 마르(dOra maar)' 활동을 마감하며 아쉬웠던 점을 토로했다.

온리원오브는 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에잇디 서울카페에서 ''도라 마르' $100,000 콘테스트('dOra maar' $100,000 Contest)'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30일 스페셜 싱글 '# unknown art pop 2.1'을 발매한 온리원오브는 2주 간의 짧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러브는 "이번 활동에는 팬들과 무대를 함께 하지 못해 속상했다. 팬들의 응원을 직접 들으며 함께하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 더 열심히 잘 하게 되는데, 그 점이 아쉬웠다. 앞서 두 장의 앨범 때는 7주씩 활동했는데, 이번에는 2주 밖에 하지 못했다. 생각보다 짧게 훅 지나가서 아직 아쉬운 점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도라 마르' 콘테스트를 시작으로 해외 팬들과 직접 소통을 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비교적 한국에서는 여러 이벤트를 꾸준히 해 왔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면 해외 팬 분들이 직접 만나봤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다. 여러 국가를 돌면서 온리원오브를 알리고 팬 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온리원오브는 현재 여러 해외 국가들과 만남을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라 마르' $100,000 콘테스트'는 새 싱글 '도라 마르(dOra maar)'의 영문 가사를 공모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공모 방식은 별도의 참가 신청서 없이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가사를 녹음하고 1, 2절 모두를 자막으로 삽입하면 된다. 영상 제목에 'OnlyOneOf dOra maar contest', 태그에는 'onlyoneof'와 'doramaar'를 넣으면 정상 응모된다. 국적, 나이, 성별, 개인 혹은 팀 작업의 구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채택된 영문 가사는 온리원오브의 목소리로 녹음을 진행해 전 세계에 발매된다. 우승자는 앨범 크레딧에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다. 오로지 우승작에만 주어지는 상금은 한화로 약 1억 2천만 원이다.

''도라 마르' $100,000 콘테스트'는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오는 3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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