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최성용이 신곡 '잘될 거야'로 희망을 전한다.
최성용은 지난달 2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잘될 거야'를 공개했다.
'잘될 거야'는 차가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발라드 곡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긍정에너지를 전달하는 곡이다.
특히 '다 잘 될 거야 너를 믿어 기대보단 부족한 결과에 때론 실망할 순 있겠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걸 내가 너의 노력을 기억할게'라는 가사가 주는 위로의 메시지가 듣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쉼터가 돼준다.
최성용은 "자신의 이야기이자 우리의 이야기"라는 말을 전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지만 늘 마음 한 켠에 날 불안하게 만드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두려운 마음을 위로 해드리고 싶었다"라는 곡의 의도를 밝혔다.
이어 "마냥 잘될 거라고 응원하기보다는 어려운 현실 속에 정말 막막하고 속상한 마음까지 함께 공감하며 다독여주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여러분께 그리고 소중한 사람에게 그리고 저 자신에게 바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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