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김홍표가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며 활발한 작품 행보에 시동을 건다.
2일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김홍표가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됐다"고 밝혔다.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민석, 이다윗, 김민호가 소속돼 있다.
김홍표는 드라마 '전설의 고향', '불멸의 이순신', '아내의 유혹', '임꺽정'등 다양한 드라마들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로 주목받아왔다. 또 영화 '아내를 죽였다', '어울림', 연극 '죽은 뒤 버킷리스트' 등 꾸준한 연기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임꺽정'에서 축지법의 달인 천왕둥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 세 글자를 각인시킨 그는 역할의 매력을 살리는 캐릭터 소화력과 흡인력 있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전매특허와도 같은 부드럽고 온화한 미소는 '한국의 브래드피트'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2020년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새롭게 비상할 김홍표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신뢰를 얻어온 배우 김홍표와 한 식구가 돼 든든하다. 김홍표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터이니 애정 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홍표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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