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근, 2일 새 싱글 '돌아와 줘' 발매…명품 발라드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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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근, 2일 새 싱글 '돌아와 줘' 발매…명품 발라드 탄생 예고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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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식회사 셀러빗 제공
사진=주식회사 셀러빗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전상근이 새로운 명품 발라드 탄생을 예고했다.

전상근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돌아와 줘'를 발매한다.

지난 2016년 12월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발라드(the Ballad)'를 발표한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돌아와 줘'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만큼 전상근이 타이틀곡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돌아와 줘'는 이별을 겪는 한 사람의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꿈속에 너', '그대 없는 밤에'를 함께 작업했던 에이치코드(H:CODE)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앞서 전상근이 공식 SNS를 통해 '돌아와 줘' 티저 영상을 공개하자 팬들은 그의 컴백을 환영했다.

전상근은 타이틀곡 외에도 막상 어른이 되고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고 깨닫는 것에 대해 담담하게 풀어낸 수록곡 '나의 어른'을 담아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전상근은 이후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박효신의 '숨', 노을의 '늦은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을 커버한 곡을 SNS에 올리며 어떤 노래를 불러도 전상근 표 장르를 탄생시키는 '싱스틸러'로 떠올랐다.

이번에도 특유의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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