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넷서, '미스터 션샤인' 남혜승 음악감독 지원 사격 속 성공적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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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서, '미스터 션샤인' 남혜승 음악감독 지원 사격 속 성공적 데뷔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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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RID 제공
사진=GRID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싱어송라이터 자넷서가 남혜승 음악감독의 지원 사격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3일 소속사 GRID는 자넷서와 남혜승 음악감독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자넷서는 tvN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OST 작업에 참여하며 남혜승 음악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독특하면서도 자기만의 컬러가 분명한 뮤지션을 선호하기로 유명한 남혜승 음악감독은 유튜브에 올라온 자넷서의 목소리에 매료돼 수소문 끝에 그녀를 만나 OST 참여를 먼저 권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남혜승 음악 감독은 자넷서의 중성적이면서 매력적인 보이스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표했으며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실력을 고루 갖춘 후배 뮤지션인 자넷서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게 됐다는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자넷서가 남혜승 음악 감독의 뮤즈로, OST에서도 계속 좋은 만남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넷서는 지난달 28일 데뷔 앨범 '프리미티브(PRIMITIVE)'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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