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신곡 '워너비(WANNABE)' 음원과 안무 일부를 통해 하이틴 영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있지는 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있지 미(IT'z ME)' 타이틀곡 '워너비'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 속 다섯 멤버는 힘찬 움직임과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를 선보여 틴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이들은 무대 장인의 역량을 입증하듯 파워풀한 칼군무를 과시해 전체 퍼포먼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도 끊임없이 모니터링하는 등 완벽한 군무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있지는 "이번 노래는 댄스 브레이크가 정말 멋있다. 많은 분들이 커버에 도전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함께 공개된 "이래라 저래라 모두 한마디씩 (Don't touch me). 내 앞가림은 내가 해. I'mma do my thang, Just do your thang. Cuz I'm the one & only"라는 가사에서는 기분 좋은 당당함이 뿜어져 나왔다.
'워너비'는 데뷔곡 '달라달라'를 만든 별들의전쟁 *(GALACTIKA *)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나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밖에도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의 5인 5색 워너비 미모 역시 반향을 얻고 있다. 멤버들은 하이틴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로 팬심을 저격하며 '달라달라', '아이씨(ICY)'에 이은 신드롬급 인기를 예열 중이다.
있지는 '워너비'로 3연속 히트를 정조준 할 계획이다.
한편 있지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있지 미'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쇼케이스 '있지 라이브 프리미어(ITZY LIVE PREMIERE)'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