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다운(Dvwn), 11일 신곡 '기억소각' 발표…기리보리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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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다운(Dvwn), 11일 신곡 '기억소각' 발표…기리보리 지원사격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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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Z엔터테인먼트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조정원 연예부 기자] 신인 뮤지션 다운(Dvwn)이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다운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새벽 제세동 Vol. 2'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은 지난해 12월 첫 싱글 '새벽 제세동 Vol. 1' 이후 3개월 만이다.

특히 새 앨범 타이틀곡 '기억소각'은 래퍼 기리보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다운(Dvwn)을 지원 사격했다.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기리보이를 손꼽은 다운인 만큼 두 사람이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2' 웹자켓 일러스트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어둠이 짙은 새벽녘, 다운이 어항 속 물고기 사이에 움츠린 채 앉아있는 인형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동화처럼 신비하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무한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신곡 '기억소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앨범명 '새벽 제세동'은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새벽이라는 시간대, 다운의 목소리로 잠들어 있던 감정과 감각이 다시 살아남을 뜻한다.

다운은 '새벽 제세동' 연작을 통해 새벽을 깨우는 새로운 감성, 새로운 목소리의 진가를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다운은 가수 지코(ZICO)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 1호 아티스트로, 지코의 '남겨짐에 대해' 피처링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밖에도 엑소 찬열의 '봄 여름 가을 겨울(SSFW)', 엑소 레이 '마포 토푸(Mapo Tofu)', 베이빌론 '카르마(Karma)', 에릭남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처럼 독보적 감성의 목소리와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뮤지션 다운이 신곡 '기억소각'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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