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아가타', 숨막히는 공포 예고 2차 보도스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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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아가타', 숨막히는 공포 예고 2차 보도스틸 공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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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디스테이션 제공
사진=(주)디스테이션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세인트 아가타'(감독 대런 린 보우즈만)가 보기만 해도 섬뜩한 호러의 신세계를 선사한다.

9일 '세인트 아가타' 측은 섬뜩한 분위기를 전하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세인트 아가타'는 외딴 수녀원에서 생활하게 된 메리가 수녀원에서 벌어지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호러 스릴러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메리가 수녀원에 들어가게 되는 순간부터 탈출을 시도하는 순간까지 숨 막히는 수녀원 생활을 예고한다.

생활고로 인해 외딴 수녀원에서 생활하게 된 메리는 짙은 안개를 헤치고 수녀원을 향하는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음산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 양초 불빛 하나에 의지한 채 겁먹은 표정을 한 메리의 모습은 강렬한 서스펜스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여기에 눈빛과 얼굴 표정만으로도 위압감을 주는 수녀들과 수녀원장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극강의 공포를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메리가 수녀원을 탈출하기 위해 달리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그녀가 마주한 수녀원의 비밀은 무엇일지, 과연 탈출에 성공할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세인트 아가타'는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세인트 아가타'는 '쏘우' 시리즈를 연출한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과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완성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공포물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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