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 원더걸스 혜림, 유빈 제안으로 전속계약 체결…전폭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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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전 원더걸스 혜림, 유빈 제안으로 전속계약 체결…전폭 지원 예정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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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빈, 혜림 SNS
사진=유빈, 혜림 SNS

[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원더걸스 전 멤버 혜림이 유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9일 오후 소속사 르 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의 제안으로 혜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빈과 혜림은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해 협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혜림은 지난 1월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해 고려 중에 있었다. 그 과정에서 르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이 혜림에게 제안,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상호 논의가 시작됐다.

르 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빈은 지난 2월 JYP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후 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독자 행보에 나섰다. 원더걸스는 지난 2017년 해체됐다.

다음은 르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르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전 원더걸스 멤버 혜림 씨의 전속 계약 관련 공식 입장 안내드립니다.

혜림 씨는 지난 1월 제이와이피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운 거처에 대한 신중한 고려 중에 있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당사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 유빈 씨의 제안으로 혜림 씨의 향후 활동 향방에 대해 상호 간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소속사와 대표에 대한 신뢰와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일치하여 협의 끝에 당사와의 전속 계약 뜻을 밝혔으며, 이에 3월 10일부로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 씨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언제나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빈과 혜림, 두 아티스트의 길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르 엔터테인먼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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