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워터스', 전체 예매율 1위 등극…침체된 극장가 활력 불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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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워터스', 전체 예매율 1위 등극…침체된 극장가 활력 불어 넣는다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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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 C&E 제공
사진=이수 C&E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다크 워터스'가 개봉과 함께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크 워터스'는 9.2%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다크 워터스'는 다수의 작품들이 개봉을 연기하면서 재개봉 영화들이 즐비했던 극장가에 신작을 고대하던 관객들의 목마름을 해소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다크 워터스'는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마크 러팔로의 재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앤 해서웨이, 팀 로빈스, 윌리엄 잭슨 하퍼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앙상블까지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내 매체들은 충격적인 사건에 공분을 일으키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열연을 펼친 배우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또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다크 워터스'는 오늘(11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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