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Dvwn), 11일 신곡 '기억소각' 공개…실력파 뮤지션 탄생
상태바
다운(Dvwn), 11일 신곡 '기억소각' 공개…실력파 뮤지션 탄생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11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KOZ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신인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신곡 '기억소각'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다운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새벽 제세동 Vol.2' 타이틀곡 '기억소각'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기억소각'은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노랫말과 기리보이의 멜로디컬한 랩이 돋보이는 트랙으로, 다운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더욱 깊어진 새벽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새벽과 사랑을 주요 키워드로 깊은 감정의 늪에 빠지기 보다는 '그냥 흘려보내', '아무런 고민하지 마'라며 조금은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기억소각' 뮤직비디오는 적막한 바다 속 도시를 탈출하려는 다운과 그를 가로막는 기리보이가 대치하며,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방불케 하는 긴박감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운은 지코(ZICO)가 설립한 KOZ엔터테인먼트 1호 가수로, 싱글 '새벽 제세동' 연작을 통해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새벽녘 잠들어 있던 감정과 감각을 다시 일깨우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앞서 첫 싱글의 수록곡 '마지막'과 '불면증'으로 가장 깊은 밤 잠에 들지 못하고 소용돌이 치는 감정을 센티멘탈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기억소각'에서는 새벽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사랑의 사소한 감정을 더욱 깊어진 새벽 감성으로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다운은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새벽 제세동 Vol.1'에 이어 '새벽 제세동 Vol.2'을 자작곡으로 채웠다. 실제 다운(Dvwn)은 자신의 앨범 이외에도 강다니엘, 엑소 찬열과 레이, 에릭남, 베이빌론 등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처럼 다운은 이번 신곡 '기억소각'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 음색 위에 래퍼 기리보이의 피처링 지원사격을 통해 감성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