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브루노vs김정남, 김완선 두고 '불꽃 튀는 눈맞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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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브루노vs김정남, 김완선 두고 '불꽃 튀는 눈맞춤' 예고
  • 전혜정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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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전혜정 연예부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가 브루노vs김정남이 선보이는 ‘충격의 삼각관계’ 눈맞춤을 예고했다.

16일 방송될 채널A ‘아이콘택트’의 예고편은 긴장한 표정으로 “완선 누나한테 고백…그것 때문에 부르지 않았을까?”라고 말하며 눈맞춤방에 앉은 브루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앞서 브루노는 약 3개월 전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완선 누나와 데이트를 하고 싶다”며 공개 고백을 한 바 있다.

블라인드가 열리고 브루노의 앞에 나타난 사람은 바로 터보 김정남이었다. 역시 타 프로그램을 통해 김완선에 대한 ‘30년 짝사랑’을 공공연히 드러낸 바 있는 김정남은 인터뷰를 통해 결연한 목소리로 “난 누나…정말 사랑해요”라며 “남자로서 딱 한 마디만 할게. 진심이 아니면 떠나라”라고 ‘선전 포고’를 던졌다.

곧 두 사람은 눈에서 불꽃이 튀는 듯 진지한 눈맞춤을 벌였고, 이에 3MC는 “우와…”라며 숨을 죽였다. 눈맞춤 뒤 김정남은 “짝사랑한다는 말을 철회해 달라”고 대놓고 요청했지만, 브루노는 “누나랑 1박 2일을 같이 (촬영)가서…”라며 태연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해 김정남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정남은 곧 ‘30년 짝사랑’의 주인공답게 “누나에 대해 잘 알고 싶으면, 날 만나면 돼”라고 말해, 두 남자의 ‘짝사랑 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궁금하게 했다. 이들을 지켜보던 MC 강호동은 “진심이네. 한 번도 안 웃잖아”라며 혀를 내둘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브루노vs김정남의 김완선을 둘러싼 ‘짝사랑 눈맞춤’ 결과는 3월 16일 월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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