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사냥의 시간', 4월 10일 넷플릭스 통해 공개…코로나19 개봉 잠정 연기 돌파구
상태바
[공식] '사냥의 시간', 4월 10일 넷플릭스 통해 공개…코로나19 개봉 잠정 연기 돌파구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23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이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된다.

23일 '사냥의 시간' 측은 "'사냥의 시간'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현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고민을 거듭한 끝에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에 제안을 해 오는 4월 10일부터 전세계 190여 개국에 29개 언어의 자막으로 동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냥의 시간'은 오는 4월 10일부터 전세계 190여 개국에 29개 언어의 자막으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넷플릭스 측은 "'사냥의 시간'을 전 세계 190여개국의 회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현상을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다양한 포맷과 장르의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