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인비저블맨', 개봉 한 달째 1위…50만 넘기 이렇게 어려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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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X] '인비저블맨', 개봉 한 달째 1위…50만 넘기 이렇게 어려웠나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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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벌써 한 달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 성적은 초라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비저블맨'은 지난 23일 하루 전국 500개 스크린에서 5,90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 9,153명이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인비저블맨'은 '1917', '정직한 후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국내외 경쟁작들을 누르고 장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수가 급락함에따라 그 여파를 몸소 실감하게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비저블맨'은 북미 개봉 이후, 지난 10일 기준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억 달러를 돌파해 제작비 700만 달러 대비 14배에 달하는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또 23일 기준 '인비저블맨'의 전 세계 흥행 수익은 1억 2천만 달러로, 제작비의 17배가 넘는 수치다.

'인비저블맨'을 접한 관람객들은 영화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인비저블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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