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 오윤아와 색다른 러브라인…안방극장 기대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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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기도훈, 오윤아와 색다른 러브라인…안방극장 기대주 등극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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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기도훈이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안방극장 기대주로 등극했다.

기도훈은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에서 박효신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그는 극 중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송가네 닭강정 가게 아르바이트생이 된 극적인 사연을 가진 박효신 캐릭터로 분한다. 특히 송가네 첫째 딸 송가희(오윤아 분)와 이색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이에 기도훈은 "박효신 캐릭터를 잘 살려내기 위해 말투, 눈빛을 연구하고, 스타일링 변신, 체중 감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또, 운동선수였던 과거 습관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법도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해 연습하고 있다. 이 부분들이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기도훈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키스 먼저 할까요', '아스달 연대기', '유령을 잡아라'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해 신선한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도훈은 "이렇게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는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이다. 긴 호흡의 드라마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리지만, 존경하는 감독님과 연기자 선배님들에게 현장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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