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세 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성공적' 컴백 첫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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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세 가지 키워드로 알아보는 '성공적' 컴백 첫 주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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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BW 제공
사진=RBW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성공적인 컴백 첫 주를 마쳤다.

원어스는 지난 24일 데뷔 첫 싱글 앨범 '인 이츠 타임(IN ITS TIME)'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로 각종 음악방송 첫 주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원어스와 관련된 다양한 컴백 키워드가 온라인상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쉽게 쓰여진 노래'는 청량한 휘파람 테마와 리드미컬한 바운스를 기반으로, 이별의 수많은 감정을 노랫말로 담아냈다. 원어스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봄 감성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원어스는 이전의 다크하고 강렬한 모습과는 달리 청량하고 아련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등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변화를 시도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원어스의 성공적인 컴백 첫 주를 키워드로 짚어봤다.

# 새로운 변화, '청량아련'

원어스는 첫 싱글 앨범 'IN ITS TIME'으로 새로운 시도와 성장, 변화를 담아냈다. 이전의 강렬한 모습이 아닌 봄기운 가득한 청량한 음악과 외모, 아련한 감성의 노랫말을 담은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로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무대 위 아련한 표정 연기와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디테일한 손동작으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 여심 자극, '싱잉랩'

'쉽께 쓰여진 노래' 무대 공개 후, 중독성 짙은 멜로디에 멤버들의 음색이 어우러지며 다시 한 번 '노래 맛집'임을 입증했다.

특히 멤버 레이븐이 노래하듯 내뱉은 랩 파트 "그러니깐 이걸 들으면 내게 그냥 돌아와줘 아무 말도 안 할게 미치도록 보고 싶겠네 너를 위해 노래해"가 여심을 자극하는 킬링 파트로 떠올랐다.

또한, 매력적인 저음의 이도 역시 감성 짙은 '동굴랩'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노래뿐 아니라 랩까지 킬링 파트로 부각되며,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 '무대천재'

지난해 1월 데뷔한 원어스는 '어스(US)' 시리즈를 통해 강렬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무대천재'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매 앨범 무대가 기대되는 팀으로 손꼽히는 동시에 데뷔 때부터 멤버들이 직접 안무 창작에 참여하며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 신곡을 통해 청량아련 감성을 담아낸 섬세하고 고혹적인 퍼포먼스를 완벽 소화,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으로 다시 한 번 '무대천재'로서의 재능을 입증했다.

이처럼 원어스는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 퍼포먼스로 변화와 성장을 이끌며 음악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원어스는 "주말 동안 안방 1열에서 열심히 응원해준 투문 덕분에 컴백 무대 잘 마쳤다. 투문들의 뜨거운 응원, 우리가 너무 잘 느끼고 있고,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이 기운으로 이번 주도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 투문 항상 건강하고 사랑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어스는 신곡 '쉽게 쓰여진 노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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