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의 시간', 미공개 캐릭터 스틸 공개…네 청춘 배우의 시너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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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의 시간', 미공개 캐릭터 스틸 공개…네 청춘 배우의 시너지 폭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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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이 네 청춘 배우의 폭발하는 시너지를 담은 미공개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2일 '사냥의 시간' 측은 정체불명 추격자에게 사냥감이 된 네 친구들의 숨막히는 긴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미공개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제훈은 극 중 행복한 미래를 위한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안재홍은 준석의 오른팔이자 분위기메이커 장호 역을 맡았다. 또 최우식은 가진 것은 의리뿐인 반항아 기훈 역을, 박정민은 친구들의 계획에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원 상수 역을 맡았다.

한 차례 총격전이 지나간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 준석의 긴장된 표정은 친구들을 위험한 상황으로 끌어들인 그의 절망을 담아냈다. 언제 어디서 총알이 날아올지 모르는 위험 속에 몸을 숨기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장호, 준석의 무모한 계획을 걱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온 기훈이 다급하게 어디론가 내달리는 모습 역시 이들을 둘러싼 위협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홀로 남아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상수의 주위로 묘한 분위기가 그를 감싸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윤성현 감독은 네 명의 배우에 대해 "또래 배우들이라 금방 친해졌고, 촬영에 들어가서도 서로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연기했다"고 말했다. 2020년 충무로를 이끌어가는 젊은 피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오는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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